TDF 뜻과 장단점, 알아서 해주니까 너무 편한데?

TDF 뜻과 장단점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벤저민 그레이엄이 쓴 ‘현명한 투자자’라는 책에서 말하는 주식투자에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자산 배분입니다. TDF는 이런 중요한 자산 배분을 알아서 해줍니다.

TDF 뜻

TDF는 타깃 데이트 펀드(Taget Date Fund)입니다. 쉽게 말하면 타깃의 생애주기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알아서 자산 배분시켜주는 펀드라 할 수 있습니다.

즉, 가입자의 은퇴 시점을 고려해 그 기간에 맞게 알아서 채권과 주식의 비율을 자산 배분하며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줍니다.

예를 들면 가입자의 은퇴 기간이 많이 남았다면, 주식의 비중을 높이고 점점 채권의 비중을 높여가는 방식입니다.

TDF 장단점

TDF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으니 장단점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장점

위에 말했듯 투자에 있어 자산 배분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투자에 익숙하지 않은 개인이 하기에는 좀 버거울 수 있습니다.

아주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때마다 비율을 조정하고 주식과 채권을 사고파는 것이 귀찮거나 현생이 바빠 잊고 지낼 수 있습니다.

그런 일을 대신 해주는 펀드라는 게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단점

TDF는 일반상품이 아닌 연금 상품에 속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투자 상품입니다. 그 특성상 중도해지가 어렵고 하게 된다면, 높은 해지 수수료를 부담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긴 시간 넣을 자신이 없다면, 신중히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사실 연금은 노후를 위해 준비해야 하므로 어찌 보면 그리 큰 단점이라고 할 순 없습니다. 그러나 이 상품은 다른 상품에 비해 운용 수수료가 비싼 편입니다.

평균 연 1~1.5%의 수수료를 내게 됩니다. 최근 운용사에서도 사람들의 관심과 니즈를 파악해 낮추려는 추세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 높습니다.

연 1.5%의 수수료가 별거 아니게 보일 수 있지만 장기간 투자해야 하는 입장에서 복리로 계산한다면, 작지 않은 차이가 생기게 됩니다.

그런데도 귀찮은 일이 싫어, 그냥 맘 편하게 투자만 하고 싶다면, 자산 배분을 알아서 해주는 TDF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TDF 가입 방법

TDF는 연금펀드이므로, 개인연금 계좌나 IRP 계좌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 후 증권사 홈페이지 또는 증권사 어플을 통해 ‘TDF’를 검색하시면 다양한 상품이 나옵니다.

TDF 펀드는 상품명 뒤에 숫자가 붙습니다. 예를 들면 ‘~TDF2045 증권투자신탁’ 이렇습니다. 끝에 숫자는 자신의 남은 투자 기간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가입자가 1985년생이고 60세에 퇴직한다면, ‘1985 + 60 = 2045’가 됩니다. 이건 예시이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 나이와 상관없이 계산하셔서 가입하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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